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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by Mark-S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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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당잠사] 조만간 큰 거 옵니다! 애플·아마존·메타 실적 기대감에 나스닥 1%↑


1.  2월 2일 금요일,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4000건으로 11주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 미국 1월 ISM 제조업 PMI가 49.1로,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영국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5.25%로 4번 연속 동결했다.
- 메타가 새 AI 칩을 데이터 센터에 탑재할 예정이다.
- 애플이 비전 프로를 출시하며 주가 1% 상승, 우라늄 가격이 101달러를 돌파하면서 엔비디아의 중국용 AI 칩 가격이 화웨이와 유사할 것이라는 평가 등 전반적인 미국 비즈니스 소식이 전해졌다.

2. 미국 시장의 불안감 심화, 주요 경제지표도 부진
- 미국 경제 지표가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지난주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 4천 건으로 11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상승하며, 기업의 감원 계획 또한 적지 않은 수준으로 높아졌는데 1월 감원 계획은 전월 대비 136% 증가했다.
- 이로 인해 앤디 챌린저 수석 부사장은 해고 물결이 다시 불어오고 있다며 경제적 추세와 인공지능 등 전략적 변화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 이에 따라 미국 시장의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제지표가 주시될 전망이다.

3. ️미국의 생산성 지표 상승, ISM 제조업 PMI 49.1로 상승
- 작년 4분기 미국 비농업 생산성은 연율 3.2%로 집계되어 최고치는 아니었지만 예상치인 2.5% 상승을 기록함.
- 작년 생산성은 연간 기준으로 1.2% 상승하여 2022년 마이너스 1.9% 이후 1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됨.
- 경제지표는 노동시장 균열을 시사하지만 연준을 움직이기에는 더 많은 노동시장 완화 징조가 필요하다는 평가도 있음.
- ISM 제조업 PMI는 49.1로 업황이 여전히 위축되었지만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음.
- 신규 주문지수와 생산지수가 상승하며 제조업 성장의 시작을 시사하는 걸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음.

4. 연준 금리 결정, 영국은 기준금리를 16년 만에 동결, 유로 CPI 증가
- 어제 연준은 금리 결정을 내렸고, 영국 중앙은행은 16년 만에 기준금리를 5.25%로 동결했다.
- 영국 중앙은행은 금리를 유지하는 한편 긴축에 대한 언급을 삭제하고, 현재 수준에서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 검토 중이다.
- 영국 중앙은행에서는 금리 결정에 대한 의견이 분열되었는데, 6명이 동결을 주장하고 2명은 인상, 1명은 인하를 주장했다.
- 앤드류 베일리 영국 중앙은행 총재는 금리 인하를 위해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소식이 긍정적이나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영국 중앙은행은 올해 2분기에 인플레이션 목표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

5. ️유럽 소비자 물가 상승, 주요 기업 실적 기대감 증가
- 유럽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2.8% 상승하여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직전달 수치에서는 둔화되었다.
- 에너지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서비스는 상승하며, 식품, 담배, 주류 가격도 상승했다.
- 유로 뉴스와 뉴욕타임즈는 근원 물가 하락이 금리 인하 전망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시장에서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주요 기업들의 주가는 반응이 과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며, 애플과 메타의 실적 발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6.  아마존·테슬라,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 / 퀄컴, 호실적 발표
- 아마존의 아마존 웹서비스 AWS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이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전념하고 있어 실적이 기대됩니다.
- 한편 프라임 비디오 등도 실적에 반영시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 테슬라는 중국 CAT의 장비를 활용한 소규모 배터리 생산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하며, 캘리포니아주의 배터리 공장 생산량도 2배로 늘릴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오늘장에서 일정 수준의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 퀄컴은 4Q 호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이 2020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AMD와 마찬가지로 사물 인터넷 부문에서의 매출은 뚜렷하게 감소하는 결과였습니다.
- 오늘장에서는 테슬라와 NVIDIA가 상승하는 반면, 크게 하락하는 품목은 없습니다.

7. ️주가 하락세와 긍정적 실적 발표
- 뉴욕 커뮤니티 벤코프의 실적 발표로 인해 주가가 최대 37% 폭락하여 최악의 거래일을 기록하였다.
- 워크 앤 컴퍼니는 4분기 실적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호조였다. 호실적으로 인해 주가도 4% 상승하고 있다.
- 로얄 캐리비안은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전망이 긍정적이어서 주가 하락은 0.7%에 그쳤다.
- 모간스텔리는 제너럴 모터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하고, 긍정적인 4분기 실적에 투자 의견을 뒷받침했다.
- RBC는 뉴욕 커뮤니티 벤코프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축소로 변경하였다. 4분기 실적에 불안정한 요소를 지적하며 주가 하락을 반영했다.
- CD Coin은 차지 포인트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제시하였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승자로 평가했다.
- 골드만삭스는 타겟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변경하였다. 경기 회복과 소비자 지출 증가를 기대하며 회사 이윤 회복을 분석했다.

8. 애플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 출시와 관련된 소식과 리뷰.
- 애플의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가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 사전 판매 첫 3일 동안 16~18만 대의 판매량이 추정되었으며, 이후 일주일 동안 최대 4만 대 수준으로 판매량이 증가하였다.
- 리뷰들은 비전 프로의 강력한 디스플레이와 화면으로 바깥 세계를 볼 수 있는 패스 스루 기능, 손추적 기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무게와 비싼 가격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었고, 제품의 유용성과 테스트 사례로 여겨지기도 하였다.

9. 애플의 시장 점유율에 대한 우려와, XR 헤드셋 시장이 성장할 전망
- 점점 세계적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XR 기기 개발과 관련된 기술적 문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부품 업계에서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비전 프로 출시 이후로 XR 헤드셋 시장 조사 결과 글로벌 출하량이 2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관련 시장 생태계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에 따라,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IT 기기 분야의 중요한 화두가 되어 장악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중국 내 아이폰의 판매가 약세인 가운데, 중국 경기 침체와 경쟁 치열한 상황에서 중국 내 아이폰 판매에 심각한 부진이 있다면, 애플 전체 매출에 직격탄이 될 수 있습니다.

10. 애플, 서비스 부문 성장과 1Q 실적 발표에 대한 월가 예상.
- 애플 서비스 부문의 1분기 매출 성장률은 16%로 회계연도마다 월가의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으며, 유료 가입자 기반이 높은 서비스 부문의 유료 가입자 규모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 애플의 실적 발표는 역사적으로 10번 중 9번 월가 예상을 상회하며, 주가 상승폭도 평균 1.3%였다. 따라서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에서 아이폰 매출이나 서비스 부문 성장과 관련된 언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 올해 월가의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는 데다, 올드로 주가 수익률도 부진한 상황에서 아이폰 매출이나 서비스 부문 성장이 견고할 경우 주가 반등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기대도 있다.
- *바클레이지는 서비스 부문에서 10%이상의 성장은 어렵다고 전망하는 반면, 골드만삭스는 애플의 서비스 가격 인상과 앱 스토어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이번 분기의 애플 서비스 매출 11%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11. 월가, 전 섹터와 3대 지수 ETF 상승. 주요 금속 선물은 전반적으로 하락.
- 오늘 전 섹터가 잘 가고 있으며 3대 지수 ETF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 XLE 에너지 ETF를 제외한 전 섹터에서는 XLK 기술주 ETF나 소비재 ETF들이 1% 중후반대로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 그러나 원자재 시황에서는 국제유가, 미국 천연가스 선물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대두와 옥수수 선물 등은 하나투어 상승하고 있다.
- 주요 금속 선물들은 중국 경제 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1%에서 2% 내외로 크게 하락하고 있는데, 니켈 선물은 0.2% 이내로 상대적으로 작은 낙폭을 보이고 있다.

12. ️ 상승세를 이어가는 우라늄 ETF 커버리지
- 스프라 주니어 우라늄 마이너 ET는 세계 중소형 기업들의 주식을 50% 가량 홀딩한다.
- 이를 통해 우라늄 가격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우라늄 공급 부족 위기가 생겨 우라늄 가격이 올랐으며,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 이러한 수급 불균형이 우라늄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 인기 대폭 상승하는 우라늄은 최근 101달러를 기록, 1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3.  우라늄 가격 상승, 전 세계적 우라늄 공급 우려 강화
- 카자톤 브롬에서 생산하는 전 세계 우라늄의 5분의 1을 생산하는 우라늄 광산에서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우라늄 공급 우려가 한층더 심해지고 있다.
- 캐나다 '카메코'와 프랑스 '오라노'에서 우라늄 공급량 감소를 경고했으며, 유틸리티 기업들이 대거 우라늄 매입으로 우라늄 가격을 한 번 더 끌어올렸다.
- 미국에서는 실제로 유틸리티 기업이 지난해 대규모로 우라늄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제프리증권 등에서는 올해 최소 105달러, 내년에는 최소 115달러까지 갈 것으로 예상되어 우라늄 가격 상승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 러시아는 전세계 우라늄 농축 용량의 50%를 보유하고 있으나, 세계적인 우라늄 공급상태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 가격의 등락이 예상된다.
- 니제르, 카자흐스탄 등에서 우라늄 생산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예상되어 있으나, 이는 원전 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정부 대책 등에 따라 우라늄 가격 상승폭이 더욱 커질 수도 있으나 반대의 경우에도 100달러 아래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14. ️국제유가 하락세… 원유 생산량 확대 여부 관측
- 국제유가가 2% 이상 하락세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협상, 오펙플러스의 감산 결정 등이 원유생산량 감소에 기여한듯.
- 3월 회의에서 자발적 감산이 중단된다면 4월부터는 전세계 감산 조치를 2분기에도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것이라고 함. 이로 인해 오펙플러스의 가격 결정력이 약화됨.
- JP모건은 중국의 경제 부양책 효과에 기인해 중국의 원유 수요감소에 대한 우려를 낮추며 브랜트유가는 5월까지 80달러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예측함.
- 한편, 미국 천연가스 펀드티커 명 UNG는 미국 천연가스 선물을 추적하고 있다.

15. ️️미국 천연가스 선물이 2% 하락하며 2달러 극초입까지 떨어지다.
- 미국 천연가스 선물이 기온 회복으로 난방기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2% 하락하여 2달러 극초입 근처까지 하락했다.
- 하지만 미국 천연가스 재고는 한파로 인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어 상승을 이끌었으며, 프리포트 LNG 수출 터미널 폐쇄 우려로 인해 일부 지지선을 형성했다.
-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계절적인 영향으로 변동성이 강해 1, 2차 저항선은 각각 2달러 34센트와 2달러 51센트로, 1, 2차 지지선은 각각 1달러 88센트와 1달러 74센트로 예상된다.
- 외판 마감지수는 1,311.15원이다.
- 달러를 선금으로 보내면 1,347.5원을 받고, 받을 시에는 1,321.5원을 받을 수 있다.


16. ️미국 증시 3대 지수 반등 후 상승세. 실업수당 청구 건수 최고치 기록.
- 미국 증시 3대 지수(Dow Jones, Nasdaq, S&P 500)가 일제히 반등하여 상승하였다. 상승 폭이 증가하며 시원하게 상승했다.
-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감원 계획도 전월 대비 130% 증가하면서 미국의 고용 열기가 식고 있음을 나타냈다.
- S&P와 ISM 제조업 PMI 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개선 조짐을 보였다.
- 애플, 메타, 아마존의 실적이 공개되었는데, 아마존의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고 시간 외 거래에서 4% 강세를 보였다.
- 내일장에서는 미시간대 소비자 태도 지수와 정유주들인 셰브론과 엑스모빌의 실적 발표가 중요하다.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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