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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려면 손글씨 써야"... 과학적 입증

by Mark-S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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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45685

 

"공부 잘하려면 손글씨 써야"...과학적 입증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면서 손 글씨 쓸 일이 줄어드는 가운데 손으로 쓰는 것이 키보드로 타이핑하는 것보다 뇌의 연결성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 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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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르 메이르 교수는 "이는 손 글씨를 쓸 때 뇌 연결 패턴이 타이핑 때보다 훨씬 정교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펜을 사용할 때 손을 정밀하게 제어하면서 얻는 시각·동작 정보가 학습을 촉진하는 뇌 연결 패턴에 기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디지털 펜을 사용했지만, 실제 종이에 펜으로 쓸 때도 결과는 같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자를 쓸 때의 손가락 움직임이 뇌 연결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활자체로 쓰든 필기체로 쓰든 학습 효과는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 결과가 수업 시간 학생들에게 펜을 사용할 기회를 줄 필요가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최소한의 필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침을 마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경제TV

요즘 스마트 기기를 통한 온라인 도서관이 유행하고 있다. 온라인 영어 도서관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얻는 장점은 체계적인 학 습 관리와 더불어 학습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 시스템을 통해 아이 들은 더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으며 학부모님들은 자신의 스 마트 폰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 진도를 더욱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나의 의견을 조금 덧붙이자면 아이들은 책을 읽음에 있어 손끝으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아날로그적 감성을 통해 책 속에 기록된 영어 단어와 문장의 향연 들을 눈과 귀 그리고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 생각한다. 이와 관련하여 한 가지 이야기를 하자면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 그 등 실리콘밸리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사람들은 그들의 아이 들을 교육하면서 자신들이 계발한 IT 기기보단 먼저 책을 우선시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을까? 최근 워싱턴대학의 버지니아 버닝 거 심리학과 교수님은 미국 4~9학년 학생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한 가지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의 주제는 IT 기기와 손글씨가 학 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였으며 조사 방법은 아래와 같았다.

100명의 아이를 총 4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학습 방법을 달리하여 학습 효율과 집중력을 조사하는 실험(2016.1.18. 논문<손 글 씨, 음성, 읽기 학습법과 집중력의 상관관계>)

그룹 1) 동영상과 MP3 파일을 이용해 음성으로 학습

그룹 2) 인쇄물을 읽는 방법으로만 학습

그룹 3) PC,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주로 키보드로 학습

그룹 4) 손글씨를 쓰며 학습한 그룹

1, 2, 3 그룹의 아이들은 손글씨를 쓰며 학습한 아이들에 비해 학습 능력이 떨어졌고 손글씨를 쓰며 학습한 그룹에 비해 주의력 결핍과 행동 장애(ADHD)와 같은 학습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2배 이상 높았다고 하며 이 실험을 진행하며 얻은 결과는 아이들이 학습함에 있어 종이에 글자를 직접 쓰는 행위는 아이들의 집중력, 인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누르기만 하면 완성되는 키보드나 터치패드와는 달리 손글씨는 끊임없이 아이의 뇌를 집중시키고 단어의 조합을 생각하도록 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페리 칼라스 하버드 의대 교수는 글을 쓰는 행위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하든 별 관계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아동 성장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말 그대로 종이에 글씨를 쓰면서 자란다.’ 또한 카린 제임스 인디애나 대학교 교수는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손글씨가 습관이 되지 않은 아이에게 인쇄물과 태블릿으로 정보를 보여주고 뇌를 스캔 한 결과 정보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머릿속에서 뒤죽박죽돼 있었다. 심지어 단어들이 글자가 아니라 도형의 형태로 저장돼 있기도 했다.

 

출처 : 잘 나가는 영어공부방의 비밀

’ 최근 초등 4 ~ 중 3 아이들의 의식을 조사한 책 (중 2병의 비밀 저자 – 김현수)에 따르면 부모 세대에서는 인내심을 성공하기 위한 필수 덕목으로 생각하지만 지금 우리 아이들은 그게 뭔지 모 든다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에게 영어 원서를 읽힌다는 것은 책의 지식을 습득함과 동시에 아이의 인내심을 길러주며 동시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대시켜주는 부가기능을 포함한다는 이야기이며 이미 다가온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만들기 위한 기 초를 쌓아가는 행위라 생각한다.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IT 기기와 함께 자란 지금의 아이들(I 세대)은 점점 책 읽기, 글쓰기의 과정이 지루하며 재미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로 스 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이 달라졌기 때문이 라 생각한다. 지금 세상은 기술의 발달로 인해 많은 것들이 편해졌 다. 아이들은 스마트폰의 영어 사전을 이용해 영어 단어의 의미를 더욱더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언어 번역기를 이용해 영어 문장의의 미를 더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어 단어의 의미를 찾는 행위 자체를 귀찮아하며 각종 SNS의 다양한 이야기에 집중한다. 이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놀이 미디어 교육 센터 권장희 소장님의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라는 강연을 추천하며 다시 다음 글을 이어가도록 하겠다.

출처 : 잘 나가는 영어공부방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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