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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1천만 시대의 '명암' (뉴스토리) / SBS

by Mark-S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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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QucLKcAnCwk?si=dAZtV3P8YOK5PJYZ

 

1인 가구 1천만 시대의 '명암' (뉴스토리) / SBS

1. ‍‍‍ 대한민국에서는 혼자 살거나 2인 가구가 많음.

- 한국에서 가장 많은 가구 형태는 1인 가구이다. 혼자 사는 삶이 대세로 형성되고 있다.

- 2인 가구도 많은데,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부부가 함께 사는 경우가 많아져서다.

- 3인 가구도 일정 수가 있으며,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한 명의 자녀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 전반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개인주의적인 경향이 강해지는 상황이다.

 

2. ️인천 공항 인근 대규모 원룸 촌에서 젊은 청년들이 다시 몰려들고 있는 추세

- 인천 공항에서 차로 20여 분 거리에 위치한 영정도 넓디 마을은 계속해서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청년들이 몰려들고 있다.

-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이 원룸을 떠났지만, 공항이 돌아오면서 다시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 젊은 청년들은 혼자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즉석식품과 소량 음료 등 작은 규모의 편의점 품목이 인기다.

- 그러므로 원룸 촌 주민들은 1인 가구에 맞춰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 도시 내 비자발적 1인 가구 증가, 1인 거주자들의 방 구하기 어려운 상황

- 경남통 출신 청년 성씨는 공취업 후 1인 가구 생활을 선택하며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끼고 있다.

- 하지만 도시 내에서는 1인 가구가 대거 증가하면서 1인 가구용 주거공간의 공급이 적고, 쉽게 구하기 어려워졌다.

- 역삼역 일대와 같이 대규모 오피스텔이 발달한 지역에서는 작은 크기의 방들도 매우 난민,주민등록지 기준으로 분류해도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자리잡았다.

- 그 결과 전체 세대비중에서도 1인 가구 비중이 점점 높아져 이젠 분류해보면 표준 가정이 됐다 할 정도이며, 1인 거주자는 전체 인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 따라서 도시 내 1인 가구를 위한 적절한 주거공간 공급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4. ️한 아파트 단지에서 1인 가구들이 모여 음식을 만들며 친목을 도모하는 모습.

- 혼자 사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이혼율이 늘어나고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 고령화된 1인 가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 고령 1인 가구들은 공동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며 친목을 도모한다.

- 한 달에 한 번 주민들이 모여 음식을 준비하고 함께 먹는 시간을 가진다.

- 이곳에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모여 음식을 만드는데, 다양한 재료로 다양한 요리들을 해먹기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지내며 소통하는 것을 즐긴다.

5.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모임

- '중년 이상의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만들어진 모임.

- 모임은 단순히 혼자 사는 분들끼리 모이는 것이 아닌, 다양한 가구들이 함께 건강하게 사는 것을 취지로 함.

- 한달에 한 번 만나면, 함께 안부를 묻고 새로운 만남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특별하지 않은 가구 형태가 되어 가고 있다.

- 서비스 산업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신부름 센터, 무인 탁자, 뉴스레터 등)가 출시되면서 혼자 사는 분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있음.

6.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산업이 발전되고 있으며, 1인 가구들의 생활은 편해지고 있음

-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양과 가격이 적합한 제품이 점차 상품화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전문 물품 대여 서비스도 존재함.

- 편의점에서는 *소분 판매*를 통해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공동 주거 공간(쉐어하우스)*에서는 주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점점 더 많은 1인 가구들이 찾고 있음.

- *쉐어하우스*는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사회 초년생이나 대학생은 물론, 1인 가구 연령대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추세임.

 

7. 외로운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함께할 수 있는 거실 같은 공간

- 최근, 외로운 혼자사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들이 생기고 있다.

- 이곳에서는 삼하 모여 함께 술을 마시고 음식을 나누고, 대형 스크린에서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각종 모임과 같이 가지기 좋은 공간이며, 집 컨셉의 거실을 갖추고 있어 휴식과 놀이, 그리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지낼 수 있다.

- 서부터 혼, 그리고 다같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개더링 스페이스까지 다양한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일종의 퇴근전 놀이시간을 가질 수 있다.

8.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해 혼자 사는 1인 가구들이 함께하는 공간

- 커뮤니티 공간 '같아요'는 변호사 안소현 씨를 비롯한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혼자 가지 않고 함께하는 기회를 주는 공간이다.

- 같아요에서는 여러 목적으로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편하게 밥을 먹을 수도 있다.

- 혼자 사는 사람들은 자유롭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 같아요에서 혼자 사는 외로움도 해소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해가면서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9. 아플 때나 급한 일이 생길 때 혼자 사는 1인가구들의 문제점

-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외로움과 고독 문제는 증대되고 빈곤 문제도 1인가구의 절반이 신경쓰여야 할 대상이다.

- 1인 가구의 고립과 빈곤의 문제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심각할 수 있다.

- 이에 대한 정책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이 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

10. 경기도 수원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통해 혼자 사는 노인의 안부를 챙김

- 지자체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 경기도 수원시는 고령자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에 음료 지원을 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고립을 줄이고자 한다.

- 또한, 포털 사이트를 구축하여 1인 가구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여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개설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1인 가구들이 잘 살 수 있는 사회적 조건을 마련한다.

-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은 결국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며, 혼자 사는 노인들의 안부를 챙기며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11. ️날씨 상관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저염 양식을 만드는 방법.

- 조금 덜 익은 대구를 활용하여 전 세계 입맛에 맞게 양식을 만들었으며, 저염식으로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 참기름을 적게 넣어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 10일 연속해서 날씨가 나쁘더라도 끊임없이 재배하여 양식을 공급한다.

- 또한, 김이 강한 지역이 아니더라도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양식을 재배할 수 있다는데, 이를 통해 날씨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양식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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