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한국·중국만 이래요"..옷 브랜드에 공포심 느끼는 학부모 심리는? / SBS / 귀에빡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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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한국·중국만 이래요"..옷 브랜드에 공포심 느끼는 학부모 심리는? / SBS / 귀에빡종원

1. ️한국의 명품 아동복 소비 증가 현상 및 영향
- 한국에서 명품 아동복 소비 증가로 인해 브랜드 위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
- 아동복 전문 브랜드들이 한국시장에 진출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성인들 전용이었던 브랜드도 아동복 시장을 공략하고 있음.
- 유아복을 살 때 브랜드 위주로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리셀러 마켓도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
- 아동복 소비자들은 금방 성장하는 아이들을 고려해 중고로 제품을 구매하거나 중고로 판매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2. 명품 소비 트렌드 비교: 한국, 미국, 일본
- SNS에 아동 명품 노출로 추세는 늘어나나, 한국의 명품 구매는 특정 집단에 국한되며, 미국과는 차이가 있다.
- 미국에서는 명품 소비가 적어, 미국인들은 브랜드에 대한 높은 반응이 적다고 함.
- 일본에서는 질이 좋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제품 선호, 명품 아동복이 강세.
- 역설적으로 한국에서는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이나 패턴에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3. 깊어지는 명품 시장, 자녀 명품 소비에 대한 한국인의 복잡한 심리
- 한국의 명품 시장은 출산율 감소와 부모들의 '아이에게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는 공포심이 영향을 미치며 성장하고 있다.
- 아동 명품 구매 행동은 동조형 *심리*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부모들의 행동에 대한 *비교*와 *고민*이 확산되고 있다.
- 부모들 중에는 자녀의 명품 소비에 대해 *중도록하지만* 부족함을 느낄 때도 있어, 이로 인해 *자녀 간 구분*과 *고민*이 심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이러한 상황에서 다수의 부모는 '우리 애는 안 사줘도 괜찮다'라는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 압박*을 받게 되는 상황도 있다.

4. 한국 사회의 비교와 명품 소비에 대한 생각
- 한국은 직장, 결혼, 자녀의 '정해진 루트'로 비교가 많고 SNS 이용이 높아 비교가 더 되는데, 이는 자아 평가를 자극한다고 함.
- 아이들에게 명품을 입히는 것에 대한 논란 발생. 미국 작가는 한국이 명품 자랑이 적다고 언급.
- 유교와 자본주의 결합으로 인한 아동 명품 소비에 대한 우려 증폭. 명품 자랑이 문제적이라는 의견도 있음.

5. ️한국 아동복 시장과 소비자의 심리
- *집단 활동*으로 인한 *소속감과 비교*로 인해 한국에서는 *명품 아동복* 시장이 중요하며, *레딩*을 통해 소비 성향이 달라지고 있다.
- 아동복 시장에서는 국내 브랜드인 *중저가 제품*이 위축되는 반면, *유럽과 미국 브랜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소비자 심리학자들은 *아이의 발전*을 위한 소비라도 *비교와 공포심*으로 비효율적 소비로 연결된다고 지적하고 있음.
- 이러한 소비 패턴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빈번해지고 있으며, 이는 아이를 키우는 측면에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6. 패션 관련 이야기: 몽클레어, 나이키, 아디다스, 마이링 등 테마
- 친구들이 입는 *패션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을 묘사.
- 서로 옷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며, *브랜드 명칭*과 *개인적인 취향*에 대한 대화가 펼쳐진다.
- 특히 즉흥적인 대화에서 친구들의 입어보고 싶은 옷, *편안한 바지* 등이 언급되며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대화가 엿보인다.
- 마지막으로, 아빠가 소개한 *농구화 브랜드 '마이링'*에 대한 대화로 마무리된다.

출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