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저리주저리

"우리 애도 입혀야지"…이지혜도 지갑 연 '등골템' 뭐길래

by Mark-S 2024. 3. 2.
728x90
반응형
SMALL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54774

"우리 애도 입혀야지"…이지혜도 지갑 연 '등골템' 뭐길래

"어느 날 놀이터를 가보니 내 딸 빼고 애들이 다 명품 패딩을 입고 있더라구요. 명품 사줄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중고거래 앱을 열게 됐어요."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자신의 유튜

n.news.naver.com

 

"어느 날 놀이터를 가보니 내 딸 빼고 애들이 다 명품 패딩을 입고 있더라구요. 명품 사줄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중고거래 앱을 열게 됐어요."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한 말이다. 자녀에게 이른바 '등골템'으로 불리는 물건을 사주는 건 합리적인 소비가 아니라고 생각해왔지만, 결국 지갑을 열었다는 사연이다.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사회에 한 명의 자녀를 공주나 왕처럼 키우는 '골드키즈' 현상, 주변 지인들이 한 명의 자녀를 위해 소비하는 '텐포켓' 현상 등 각종 신조어가 넘쳐나고 있다. 이는 "한 명만 낳아 잘 기르자"는 인식의 확대가 낳은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유·아동을 겨냥한 명품 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백화점의 지난해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 매출은 불경기 속에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먼저 최근 베이비 디올의 '선물 전문 매장'을 국내 최초로 연 신세계백화점의 지난해 수입 아동 장르 매출은 15% 늘었다.

롯데백화점도 지난해 펜디키즈와 지방시키즈 등 명품 유아복 브랜드 매출이 10% 증가했다. 부가부, 스토케 등 프리미엄 브랜드 유아용품 매출도 25% 늘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26.7% 늘었다.

출처 : 한국경제

 

출처 : ebs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출처 : ebs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