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원 쓰고 "입을 게 없어"…800만의 선택 '분노 폭발'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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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원 쓰고 "입을 게 없어"…800만의 선택 '분노 폭발'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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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온라인 쇼핑, 위조품 피해 증가!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 중국 온라인 쇼핑에서 위조품이나 환불 문제로 소비자 불만이 크게 늘어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첫 중국 플랫폼 직권 조사에 착수했다.

- 알리익스프레스 사용자가 옷을 구매했지만 위조된 물품을 받거나 심지어 아무 옷도 못 받는 사례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 알리익스프레스 앱 사용자수와 한국 지출액이 급증하면서 국내 소상공인과 유통업계는 위기에 처하고 있어 정부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 알리익스프레스는 가품 방지를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지만,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 상담 건수가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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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정위, 알리 한국 사무소 소비자보호 의무 미준수 현장조사

- 공정거래위원회는 알리 한국 사무소에 4일간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전자상거래법상 소비자보호 의무 미준수 사항을 조사했다.

- 중국 직구 플랫폼에 대한 공정위 조사는 처음으로 직권조사가 이뤄졌으며, 한국 법인이 없는 테무도 서면조사 대상이다.

- 알리익스프레스는 공정위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 밝혔다.

- 이번 조사는 중국 직구 플랫폼에 대한 정부 감시가 본격화되는 전환점이라는 점에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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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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