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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변동성 장세에 반대매매 급증…빚투 개미들 '울상'

by Mark-S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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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50464

 

변동성 장세에 반대매매 급증…빚투 개미들 '울상'

‘빚투(빚내서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이를 갚지 못해 청산당한 금액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일간 반대매매 규모는 직전 8개월 평균의 2.5배인 170억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통화정책 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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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빚내서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이를 갚지 못해 청산당한 금액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일간 반대매매 규모는 직전 8개월 평균의 2.5배인 170억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통화정책 변화 기대감에 빚을 내 주식에 뛰어든 투자자가 크게 늘었지만 증시는 물가·실적 등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청산 리스크도 커져 주의가 요구된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5거래일간 주식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금액은 총 449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89억 원 남짓인데, 특히 3일 하루 동안에는 170억 원을 찍었다. 그 결과 미수금 중 반대매매 비중은 1.7%에 달했다. 이는 금투협이 반대매매 관련 통계 기준을 변경한 이후 두 번째로 크다. 금투협은 지난해 10월 관련 통계를 반대매매 대상 금액이 아닌 실제 반대매매 주문에 의해 ‘체결’된 금액만 집계하기로 변경한 바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 이후 이달 5일까지 하루 평균 반대매매 금액은 67억 원 정도였다. 올 들어서도 반대매매 금액이 100억 원을 넘긴 날은 4거래일밖에 되지 않는다. 직전에 가장 반대매매 금액이 높았던 시기는 4월 17일 172억 원(1.8%)인데, 당시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갈등이 고조되면서 코스피지수가 일주일 새 2660대에서 2550대까지 급락했다.

출처 : 서울경제

#신용

#빚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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