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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우울증 100만명… 年진료비 5000억 훌쩍

by Mark-S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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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울증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우울증 치료를 위한 한 해 진료비도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00만32명이다. 2018년 75만여명, 2019년 79만여명인 것과 비교하면 불과 3∼4년 만에 추가로 20만명이 훌쩍 넘는 우울증 환자가 병원을 찾은 것이다.

환자가 늘면서 진료비도 5000억원을 돌파했다. 2018년 3358억원이던 우울증 진료비는 2020년 4000억원을 넘어선 뒤, 2년 만에 1000억원 넘게 늘어 2022년 5378억원을 기록했다. 우울증 환자 1명당 진료비는 53만8000원이었다.

우울증 환자는 남성보다 여성 비율이 높았다. 2022년 여성 우울증 환자는 67만4050명으로, 남성(32만5982명)의 2배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9만4200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16만4942명), 60대(14만9365명), 40대(14만6842명) 순이었다.
 
출처 : 세계일보

  • 동국제약은 우울증 치료제 세로토닌 제제의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입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세로시안, 세로텍, 세로메딘 등이 있습니다.
  • 일동제약은 우울증 치료제 SSRI 제제의 국내 점유율 2위 기업입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브이코트, 세로맥스, 세로닉스 등이 있습니다.
  • 종근당은 우울증 치료제 SNRI 제제의 국내 점유율 3위 기업입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조이렉트, 세로렉스, 세로시안젯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기업들이 우울증 관련 제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하고 있습니다.

  • 한미약품
  • 대웅제약
  • 보령제약
  • 제일약품
  • 환인제약
  • 동화약품
  • 현대약품

우울증 치료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30년에는 전 세계 우울증 환자 수가 2억 6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에서도 우울증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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